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유명 빵을 스낵으로 구현… 출시 1년새 2000만 봉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농심 ‘빵부장’
한국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스낵을 개발한 빵부장을 빵사장으로 승진시켜 달라.”

농심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스낵 ‘빵부장’ 브랜드가 스낵 시장에서 ‘베이커리 스낵’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농심 빵부장 시리즈는 베이커리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현재 ‘소금빵’, ‘초코빵’, ‘라즈베리빵’, ‘마늘빵’ 4가지 제품이 출시됐다.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긴다는 ‘베이커리 스낵’ 콘셉트와 가상의 스낵 연구원 ‘빵부장’ 캐릭터 마케팅으로 인기를 끌며 출시 약 1년 만에 2,0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빵부장 소금빵’은 프랑스산 고급 식재료인 이즈니버터와 게랑드소금을 사용해 고소하고 짭짤한 소금빵 고유의 풍미를 살렸고,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빵부장 초코빵’은 크루아상 모양의 스낵에 코코아파우더를 입혀 기존 초코스낵과는 다른 깊고 진한 초코맛을 구현했다. 최신작 ‘빵부장 마늘빵’은 고소한 버터와 알싸한 마늘의 조화로운 풍미를 담은 바게트 모양의 콘스낵이다. 겉면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실제 마늘빵과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