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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28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숨어 있지 않을 거고 그럴 필요도 없다”라며 “자유롭고 행복하게 편하게 활동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9일부터 하이브, 어도어와 전속계약은 해지될 것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혜인은 “언론 플레이로 상처 받았고 충격을 받았다. 사실이 아닌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크게 부풀려서 대중 분들을 눈속임 하려는 그런 상황들을 이미 너무 많이 봐왔다”라고 하이브와 민희진이 없는 현재의 어도어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밝혔다.
하니는 “정말 많은 대화를 해왔다.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결정한 다음에 계속 진행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부모님들은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이런 일을 당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숨어 있지 않을 거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저희도 앞으로 자유롭게 행복하게 원래 하고 있었던 일을 편하게 하고 싶어서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뉴진스 전원은 지난 13일 본명으로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들은 내용증명을 통해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하이브 내부 문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조치,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시정되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고,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요구한 부분이 시정 조치 되지 않았다”라며 전속계약 해지 선언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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