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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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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미 국무부 부장관 “한국 상황 중대한 우려 속 주시···바이든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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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자정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계엄군이 헬기를 타고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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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 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한국 상황을 중대한 우려 속에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엑스포 관련 행사 연설에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 등이 한국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캠벨 부장관은 “한국과의 동맹은 철통같으며, 그들의 불확실한 시기에 한국의 편에 서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또한 어떤 정치적 분쟁이든 평화적으로, 법치에 부합하게 해결될 것을 전적으로 희망하고 기대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선명수 기자 sm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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