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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레·진서연·손석구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개봉 연기..인터뷰도 취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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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연 기자]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극장 개봉을 연기했다.

9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개봉일 연기 소식을 전했다.

당초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보다 좋은 환경에서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정된 언론배급 시사회 및 매체 인터뷰 역시 취소된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측은 "기다려주신 언론과 관객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드리며, 개봉일이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MZ 스타 이레, 정수빈, 이정하와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 진서연, 손석구가 캐스팅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혜영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회 호치민국제영화제,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제71회 시드니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50개국의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무대 위가 가장 행복한 무한 긍정 소녀 인영(이레 분)과 예술단의 완벽주의 감독 설아(진서연 분)의 어쩌다 시작된 티격태격 한집살이 스토리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예술단의 센터 나리(정수빈 분)의 존재로 극에 긴장감을, 인영의 유일한 남사친 도윤(이정하 분)의 설렘 가득한 대사로 웃음을, 동네 친구이자 약사인 동욱(손석구 분)과의 세대를 초월한 스윗한 케미를 선보여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정한 필람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투맨필름,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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