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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여전히 위험한 밈코인 투자"...도지코인 '1달러' 전망 실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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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11일 오전 7시 4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5.12% 밀린 561.8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초기에는 밈코인으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거래량과 유동성 면에서 주요 디지털 자산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고래의 대규모 거래는 종종 단기적인 변동성을 초래하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시장 신호로 여겨진다.

현재 시장은 도지코인의 다음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매도 압력이 가해질지 여부가 관건이 되고 있다.

코인리더스 보도에 따르면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은 도지코인이 2021년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활동과 'SNL(Saturday Night Live)'에서의 언급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최고가인 0.70달러까지 상승했다고 전했다.

더모틀리풀은 도지코인의 실질적인 유틸리티가 부족하며, 밈과 인터넷 트렌드에 의해 주도되는 '밈코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도지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산타랠리 효과, 트럼프 당선 및 DOGE 부서 설립, 그리고 시장 전반의 회복세가 꼽혔다.

특히 트럼프의 당선과 DOGE 부서 설립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트럼프가 설립할 '정부 효율성 부서(DOGE)'가 일론 머스크와 공동으로 이끌어 도지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장 전반의 회복세는 도지코인이 추가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더모틀리풀은 도지코인이 여전히 위험한 투자 자산임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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