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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일)

대구교통방송, 송년 특집방송 인기가수 총출동…·김범룡·진시몬·이정봉 등 6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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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인기가수와 트로트 가수가 대구교통방송에 총출동한다.

대구교통방송(사장 이성원)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시즌을 맞아 16일부터 27일까지 송년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상단 왼쪽부터 강진, 김범룡 , 진시몬 하단 왼쪽부터 이정봉, 이예린, 김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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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트로트로 흥을 돋우는 에서는 가수 강진을 시작으로 김범룡, 진시몬 등이 출연해 신나는 연말 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한다.

16일 강진은 대표곡인 ‘땡벌’과 ‘붓’ 등을 부르며, 2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8일에는 가수 김범룡이 스튜디오에 나와 근황 소식과 함께 ‘바람바람바람’을 비롯해 ‘겨울비는 내리고’ 등을 열창한다. 27일에는 가수 진시몬이 ‘보약같은친구’, ‘너나나나’등을 부르며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복충전 5시!>는 성탄절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송년특집으로 진행된다.

성탄절인 25일에는 대표 발라드 뮤지션인 이정봉이 출연해 ‘그녀를 위해’, ‘어떤가요’ 등 대표곡들을 열창한다. 다음 날인 26일에는 90년대 섹시 디바 이예린이 ‘사랑별’, ‘포플러 나무 아래’ 등을 부르며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27일에는 록발라드 전성기 감성을 누린 K2 김성면이 데뷔 33주년 앨범 수록곡 ‘아프도록 사랑했던’을 비롯해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녀의 연인에게’등의 노래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도기창 대구교통방송 편성제작국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을 맞아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유명 트로트 가수와 발라드 가수들이 출연하는 미니콘서트를 마련했다”며 “가슴을 적시는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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