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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당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한 대표는 사퇴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극단적 유튜버들 같은 극단주의자들에 동조하거나 그들이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공포에 잠식당한다면 보수의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윤석열 대통령의 ‘4월 총선 부정선거’ 주장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의원 204명의 찬성으로 국회를 통과한 뒤 국민의힘 안에서는 찬성표를 던진 12명의 의원들을 색출하는 등 분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친윤계(친윤석열계) 핵심인 권성동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게 된 국민의힘이 내란 혐의자 윤 대통령을 향한 수사의 칼날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입장을 내보일지 주목됩니다.
윤 대통령 탄핵 뒤 당대표직에서 끌어내려 진 한동훈 대표는 정치적 재기 가능성이 있을까요? 검찰과 공수처 등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윤 대통령은 앞으로의 수사 과정에서 어떤 방어 논리를 펴나갈까요? 검찰에 제출된 명태균씨의 ‘황금폰’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공덕포차 2호점>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김준일 윤희석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문준영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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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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