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사진=‘담오’ 달항아리 디퓨저와 신제품 선보이며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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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K-리빙의 독창성과 현대적 감각을 집약한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 전통 색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브랜드 '담오'가 디자인권을 확보하고 있는 창호 8각 문양 도면을 활용해 전시공간을 기획하여 A홀에 참가했다.

'담오'는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담오는 대표 제품인 '달항아리 디퓨저'를 선보이며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달항아리 디퓨저는 한국 전통 도자기인 달항아리의 우아한 곡선과 오방색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특징인 프리미엄 오브제로,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향기와 미적 만족을 동시에 선사한다.

사진=‘담오’ 달항아리 디퓨저와 신제품 선보이며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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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제품 색깔 달항아리 4종은 우리나라의 뚜렷한 사계절의 특징을 담아 춘하추동의 향을 구현해냈다. 박람회동안 고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색상인 오방색의 의미와 담오가 표현한 계절의 향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주며 시향을 하여 제품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여주었다.

권혜정 대표는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를 통해 담오의 철학과 한국 전통미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께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을 통해 K-컬쳐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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