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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오광현(오른쪽) 한국도미노피자 회장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이 17일 기부금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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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미노피자가 올해로 기부금 총 3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기부를 시작한 도미노피자 측은 지난 17일엔 강남세브란스병원 5000만원, 삼성서울병원 1억원의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한국도미노피자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부한 금액은 총 10억5000만원이다.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한 금액도 총 12억5000만원에 달한다. 해당 기부금은 총 262명의 환아 치료비를 후원하는 데 쓰였다.
윤수영 기자(sw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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