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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러 외무부 대변인 "한반도 현상 유지 및 北과 관계개선이 한국에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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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한 뒤 책임 전가하는 것은 오히려 한국 불안정하게 만들어

뉴시스

[모스크바=AP/뉴시스]지난 1월 18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연례 기자회견에서 손짓하고 있다. 그녀는 18일 "한반도의 현 상태를 붕괴시키지 않고 북한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나서는 것이 한국에 이익"이라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18일 "한반도의 현 상태를 붕괴시키지 않고 북한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나서는 것이 한국에 이익"이라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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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8일 "한반도의 현 상태를 붕괴시키지 않고 북한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나서는 것이 한국에 이익"이라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한국은 종종 북한에 대한 도발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같은 패턴이 주기적으로 되풀이된다. 북한을 도발하고, 나중에 북한에 책임이 전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년는 "미국이 이를 원하기 때문에 한국이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며 최근 한국이 러시아와 북한의 기관과 개인에 대해 부과한 제재를 언급했다.

자하로바는 이어 "북한과 러시아로부터의 위협에 대한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그러나 그러한 계획은 성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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