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 ‘소방관’이 개봉 15일째 200만 고지를 밟았다.
‘소방관’은 18일 오후 8시 10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9월15일 추석 기간 나홀로 개봉했던 ‘베테랑2’ 이후 94일 만의 ‘200만’ 돌파다.
특히 올해 개봉작 중 흥행 TOP6에 오른 ‘웡카’가 1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추이보다 하루 빠른 속도며, 한국 영화 흥행 TOP5 ‘탈주’가 2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추이보다도 5일이나 빠르다. 오로지 진정성 만으로 담백하게 승부수를 띄운 게 관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관통하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소방관’은 현재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현재 200만 명 관객을 돌파해 2억 3,800만 원 기부가 확정, 손익분기점인 250만 명 돌파 시 약 3억 원 기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더불어 영화의 타이틀곡, 박효신의 ‘HERO’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가수 박효신의 깊은 감성과 목소리로 만들어 내 음악만으로도 N차 관람을 유발하고 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