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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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이첩 받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에게 2차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이다.
20일 공수처 관계자는 "윤대통령 측에 2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는 현재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과 함께 공조수사본부를 구성한 공수처는 지난 16일 윤 대통령에게 18일 오전 10시 공수처로 출석하라는 통보했지만, 윤 대통령은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2차 소환통보에도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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