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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26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지난 17일까지 약 1억40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달 22일부터 연속 순유입 기록이다.
그러나 18일에는 790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하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오브차케비치리서치의 알렉스 오브차케비치(Alex Obchakewicz) 설립자는 "이더리움 현물 ETF로 인해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접근하기 쉬워졌다"며 "향후 성공은 규제, 투자자 신뢰, 새로운 금융상품에 대한 시장의 적응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것들이 진전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는 이더리움 ETF에 스테이킹을 통한 수익률 통합이 승인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쏘릴고 있다.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이것이 실현된다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져 이더리움이 향후 더욱 유망한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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