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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전남바이오진흥원, 'IPET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경쟁력강화기술개발 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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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윤제정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직무대행이 17일 전남대 자연대 1호관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경쟁력강화기술개발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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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과제책임자, 센터장 직무대행 윤제정)는 17일 전남대 자연대 1호관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경쟁력강화기술개발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주관기관 및 공동연구개발기관에서 사업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자문위원의 평가와 조언이 이어져 사업의 개선점과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

신시장 개척 수출사업을 수행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한 과정을 통해 얻은 교훈과 향후 연계 가능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자문위원들은 대상국의 현지 사정을 바탕으로 실절적인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

윤제정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직무대행이 17일 전남대 자연대 1호관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경쟁력강화기술개발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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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공유와 새해 추진계획 보고는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과제번호 RS-2023-00233500 '디지털기반 가축분뇨처리 시스템의 기술고도화를 통한 수출 제품 개발' 사업으로 축산분뇨를 고온발효공법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기술로, 정보통신기술(ICT)로 제어하는 기술을 결합해 수출하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석찬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은 “스마트팜 기자재 보급과 축사시설현대화, 조사료자급 및 가축분뇨자원화, 가축의 동물복지까지 고려한 친환경축산은 축산업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면 세계 시장에서 K-축산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끝까지 함께하자고 동행의지를 강조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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