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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안무가 모니카, 결혼 임신 동시 발표 “소중한 생명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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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댄서 모니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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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모니카가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모니카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제게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이 찾아왔다”며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우리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찾아왔다”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모니카는 “그분은 대중 앞에 서지 않고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제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라며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여러분께 받은 사랑이 너무 크고 감사해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했다”며 “긴 생각 끝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용기 내어, 이렇게 소식을 전한다”고 했다.

그는 “편지 한 장에 담을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저의 기적 같은 순간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가족에게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혹시 새로운 삶에 대한 설렘으로 제가 활동에 소홀해질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2021 엠넷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같은 프로그램 시즌2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와 이목을 끌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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