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읍면 전역에 호출형 콜버스를 도입한 공로로 대한교통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청주시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라 교통취약지인 13개 읍·면 전체에 콜버스를 도입했다.
총 53대가 운행 중으로 한달 평균 3천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요금은 이달 인상돼 700원이다.
김서형 시 대중교통과장은 "주이용객인 고령층 편의를 위해 지난달 경로당 등 400곳에 호출벨 설치를 완료했다"며 "편리한 청주콜버스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3개 읍면 전역 도입 대중교통 취약지 불편 해소 청주시,콜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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