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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들과 함께 PGA투어 이벤트 대회에 출전해 버디 13개를 합작했습니다. 여> 토트넘의 코리안 듀오 손흥민과 양민혁의 훈훈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버지 타이거 우즈의 웨지샷이 그린 위에 떨어지자, 아들 찰리 우즈가 까다로운 롱퍼트를 성공하며 버디를 잡아냅니다.
가족이 팀을 이뤄 출전하는 PGA투어의 이벤트 대회에 참가한 '우즈 부자'가 보기 없이 버디만 13개를 잡으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 9월 허리 수술을 받았던 우즈는 5개월 만의 실전에서 날카로운 어프로치샷으로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냈고, 찰리는 전성기 아버지를 연상시키는 퍼팅 실력으로 '부자 우승컵'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영국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의 '아빠 미소'가 화제입니다.
토트넘 훈련장에 처음 입성한 '18살 공격수' 양민혁의 훈련을 지켜보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됐는데, 흐뭇함이 절로 전해집니다.
손흥민 / 토트넘 주장
"물론 제가 그의 아버지처럼 도울 순 없겠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겁니다"
손흥민은 내일 새벽 '선두' 리버풀을 상대로 세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합니다.
마음 먹고 때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공을 향한 집념을 보여준 이재성. 결국 네벨의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고, 마인츠는 3-1로 승리하며 리그 5위로 2024년을 마쳤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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