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퀸텀바이오파마]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바이오 제약 회사 퀸텀 바이오파마(QNTM)가 1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발표 이후 나스닥에서 QNTM의 주가는 약 10% 하락했다. QNTM은 캐나다 증권 거래소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 거래소에도 상장되어 있다.
QNTM은 "이제 회사는 암호화폐로 자금을 조달하고 암호화폐로 다른 유형의 거래를 실행할 수 있도록 설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토큰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QNTM은 신경 퇴행성 질환, 대사 증후군, 알코올 남용 장애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바이오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점점 더 많은 비 암호화폐 기업들이 자산을 다각화하고 인플레이션을 헤지하기 위해 암호화폐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또 다른 바이오 제약 회사인 호스 테라퓨틱스는 지난달 20일에 100만달러의 비트코인을 자사 재무부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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