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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넷플릭스에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23일 코스피에서 SBS는 오전 9시19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0%(6000원)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BS는 지난 20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SBS는 20일 넷플리스와 콘텐츠 공급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내년부터 6년간 넷플릭스에 기존 콘텐츠뿐 아니라 신작 드라마, 신작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계약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2030년 말까지 공개를 유보했다.
이날 하나증권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2027년 내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1조원 돌파가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4만원으로 2배 높였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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