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경관계획도. 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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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보고회는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야경 명소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공개됐다.
7대 야간경관 명소는 소수서원, 무섬마을, 용마루공원(관광형), 원당천 산책로, 서천, 번개시장, 근대역사문화거리(생활형)로 선정됐다.
세부 계획은 원당천 산책로를 계절별 특화 연출로 매력적인 야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소수서원 주변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빛의 야간 산책길을 마련하는 등 지역별 특성을 살리는 내용을 담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만의 특색 있는 야간 명소를 개발해 도시미관과 관광산업,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밤빛이 아름답고 안전한 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경북 영주시가 대학생들의 시정 체험과 사회 경험을 돕기 위해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아르바이트 모집은 영주시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 대상이다. 다만, 대학원생 및 2024년 동일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아르바이트는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등 15개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21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 재학·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미래 취업 시 원동력이 될 동계 아르바이트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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