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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화 '수퍼 소닉3'(Sonic the Hedgehog 3)가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무파사: 라이온 킹'(Mufasa: The Lion King)을 제쳤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국에서 개봉한 '수퍼 소닉3'은 북미 3761개 극장에서 6200만달러(약 897억6360만원)를 벌어들이며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초기 예상치인 5500만달러(약 796억2900만원)를 넘는 수익을 거뒀다. 이러한 흥행 기세는 오는 2025년 새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수퍼 소닉'은 5800만달러(약 839억7240만원), '수퍼 소닉2'는 7200만달러(약 1042억4160만원)의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디즈니의 '라이온 킹' 프리퀄인 '무파사: 라이온 킹'는 4100개 극장에서 3500만달러(약 506억7300만원)를 벌어들여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지만, 이는 당초 예상치였던 5000만달러(약 723억9000만원)를 밑도는 성적이다. 영화는 다른 작품들처럼 박스오피스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외에서는 더 큰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1억2200만달러(약 1766억1940만원)의 제작비를 들인 '수퍼 소닉3'는 오는 2025년 새해 첫날 국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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