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사진: 아마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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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스마트 도어벨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몇 달간 애플이 벽걸이형 스마트 홈 허브와 같은 제품으로 가정용 기기에 대한 입지를 확대하고자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블룸버그통신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여기에는 스마트 도어벨도 포함될 수 있다.
이 도어벨은 애플의 페이스ID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사람이 문에 다가갈 때 얼굴을 스캔한 후 무선으로 데드볼트 잠금장치에 연결하고 거주자의 경우 자동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고 한다.
도어벨은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최소 오는 2025년 말 이전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애플 홈킷과 호환되는 타사 잠금장치와 함께 작동할 수도 있고, 애플이 특정 잠금장치 제조업체와 함께 출시할 수도 있다.
블룸버그는 페이스ID가 장착된 스마트 도어벨을 통해 애플이 아마존 링과 같은 제품과 경쟁할 수 있지만, 이 시스템이 가정 침입의 원인으로 지목될 경우 브랜드가 새로운 위험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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