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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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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 출시…아쉬운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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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Squid Game)을 모티브로 한 모바일 게임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Squid Game: Unleashed)이 출시됐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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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Squid Game)을 모티브로 한 모바일 게임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Squid Game: Unleashed)이 출시됐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은 '폴 가이즈'(Fall Guys)와 비슷한 멀티플레이어 파티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징검다리 건너기' 등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게임 중 무작위로 선정된 3가지를 통해 31명의 플레이어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게임 내에는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와 게임 자체 캐릭터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다만 스토리 요소가 없어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등장인물들의 배경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또한 게임에는 부활 기능이 있어 게임에서 실패하더라도 게임이 끝나지 않는데, 일각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오징어 게임'의 긴장감을 잃게 하는 요소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은 온라인 파티 게임을 모바일용으로 재해석한 게임이지만, '오징어 게임'의 핵심을 완전히 놓치고 있다는 것.

게임은 넷플릭스 구독자 및 비구독자에게 제한된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되며, 게임에서 승리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새로운 캐릭터, 코스튬, 감정 표현을 잠금 해제하는 데 사용되는 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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