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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클래식 게임 5종에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이 남긴 기록을 돌아보고 축하하는 '2024 넥슨 클래식 어워즈'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 어둠의전설 아스가르드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대상으로 한다. 각 게임의 독창적인 게임성과 매력을 반영한 다양한 시상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게임별 특별 굿즈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우선 '바람의나라'에서는 명예의 전당과 가족의 전당으로 나누어 수상을 진행했다. 명예의 전당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바람의나라'를 성실히 플레이 한 유저를, 가족의 전당에서는 개성 있는 기록이 돋보이는 다양한 부문 유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어워즈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굿즈는 '바람의나라' 테마 호룡각 무드등과 주병잔 세트 등이다.
'테일즈위버'에서는 달을 삼킨 자 부문에 이클립스 던전 클리어 8045회를 기록한 이용자를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또 역마살가득꼈상, 뷰티인사이드 등 재치 있는 부문명으로 특별한 기록을 조명했다. 수상자에게는 젤리삐 미니 피규어 3종을 지급한다.
'어둠의전설'은 발록의 뿔을 가장 많이 기부한 기부왕, 팀원의 부활을 위해 코마디움을 가장 많이 사용한 코마왕 등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에 따른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 톱 10에게는 어워즈 수상 내역을 일기장에 기록할 수 있는 2024 어워즈 인증서 아이템과 특별 굿즈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아스가르드'에서는 호크마던전 멘트문명 99단 최다 클리어 횟수인 1341회를 달성한 이용자가 프로 사냥꾼 부문 수상자가 됐다. 또 길드대전에서 3286회로 가장 많은 처치를 기록한 이용자가 암살자 부문을 차지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백귀야행 마우스 장패드 등 특별 굿즈를 지급한다.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지난 8월 업데이트로 선보인 게임 커스터마이징 기능 더 커스텀을 활용해 가젯 스킬 최다 사용 기록인 9만8162회를 달성한 이용자가 자유로운 탐험가 부문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혼자 놀기 방 최다 생성자 등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겐 '크레이지 아케이드' 굿즈 텀블러와 함께 최대 3만CP를 선물한다.
한편 이번 어워즈는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플레이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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