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MS 창업자가 2024년 겨울 휴가철에 읽을 만한 책 5권을 추천했다. [사진: 게이츠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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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2024년 겨울 휴가철에 읽을 만한 책 5권을 추천했다.
2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첫 번째는 도리스 컨스 굿윈의 '언 피니시드 러브 스토리'(An Unfinished Love Story)다.
이 책은 전기 작가인 굿윈의 반평생을 되돌아보는 자서전으로, 특히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린든 존슨 대통령 밑에서 정책 전문가 및 연설문 작성자로 일했을 당시와 2018년 사망한 남편 리처드 굿윈(Richard Goodwin)과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번째는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의 '더 앵셔스 제너레이션'(The Anxious Generation)이다. 과거 '야외 놀이 중심의 어린 시절'에서 현대의 '스마트폰 중심의 어린 시절'로의 전환이 아이들의 감정 발달과 처리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3번째는 그레이디 힐하우스의 '엔지니어링 인 플레인 사이트'(Engineering in Plain Sight)다. 전력망이나 도로, 철도, 다리, 터널, 변압기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는 다양한 물체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책이다.
4번째는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립자인 무스타파 술레이만의 '더 커밍 웨이브'(The Coming Wave)다. 이 책은 AI가 유전자 편집 등 다른 과학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한다.
빌 게이츠가 마지막으로 추천한 책은 2022년 은퇴한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의 삶과 커리어를 되돌아보는 '페더러'(Federer)다. 게이츠는 "페더러의 커리어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에서 그의 커리어 초창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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