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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공개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애콜라이트'(The Acolyte)의 시즌2 제작 무산에 대해 디즈니의 최고 경영진이 입을 열었다. 앞서 애콜라이트는 배우 이정재의 출연으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2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앨런 버그만(Alan Bergman)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애콜라이트가 디즈니+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도 "높은 비용을 정당화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애콜라이트'가 좋은 성과를 거둔 건 맞지만 시즌2 제작비를 정당화할 만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것.
앞서 '애콜라이트' 주연 아만들라 스텐버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8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유하며 디즈니가 시즌2를 제작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버그만은 스타워즈 최신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Skeleton Crew)에 대해서는 이미 성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주드 로가 출연한 해당 작품은 지난 2일 공개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더 나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버그만은 '스타워즈: 안도르'(Andor), '아소카'(Ahsoka)를 비롯해 아직 고려 중인 다른 여러 스타워즈 쇼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그는 "안도르 시즌2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모든 에피소드를 봤는데 환상적인 시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소카 시즌2는 데이브 필로니 감독이 진행을 맡고 있다"며 "개발 중인 여러 추가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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