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트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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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미국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채택하면 향후 24년 동안 국가 부채를 35%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오는 204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25%로 증가해 423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같은 기간 미국의 국가 부채는 2025년 초 37조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5%로 늘어나 119조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반에크 관계자는 "이 준비금은 2049년까지 국가 부채의 약 35%에 해당할 수 있으며, 약 42조달러의 부채를 상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4230만달러까지 상승하면 전 세계 금융 자산의 약 18%를 차지하게 된다.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제안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지한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구축안은 아직 상원이나 하원에서 검토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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