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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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익시(ixi)'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스 앱 이용자들이 2024년을 상징하는 3가지 키워드를 선택하면,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를 활용해 다양한 캐치 캐릭터와 한 해 회고록을 생성해주는 이벤트다. 고객은 AI가 만들어 준 캐릭터와 회고록을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캐릭터는 토스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캐치'를 기반으로, 익시 기반의 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적용해 완성된다. 고객이 특정 키워드를 선택하면, 익시가 고객이 선택한 키워드를 분석해 '사랑에 빠진 에너자이저 캐치', '내돈내산 멋쟁이 캐치'와 같은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식이다.
앞서 양사는 AI 기술 제휴를 위한 협약을 맺고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익시 기술을 활용한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 서비스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계속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차별화된 AI 기술을 알릴 수 있는 디지털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LG유플러스 AI 기술력을 선보이고, 고객 성장을 이끄는 AX 컴퍼니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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