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대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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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가 연말을 맞아 용인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용인시 이전을 앞둔 고영이 지역사회에서 추진한 첫 상생 활동이다.

고영은 지난 20일 용인시 모현읍 내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영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연탄 배달에 나섰다.

고영 관계자는 "날씨가 부쩍 추워진 가운데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해 기쁘다"며 "용인시로 회사 이전을 앞두고 회사가 속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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