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IT·에너지 전문가 권지웅 신임 대표 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석대건 기자]
디지털투데이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신임 대표 [사진: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권지웅 전력 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2025년 1월 1일부로 권지웅 현 전력 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3일 밝혔다.

권 신임 대표는 2018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 합류해 한국·대만·몽골 클러스터의 IT 사업부 비즈니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는 전력 사업부 비즈니스 부사장으로서 한국 시장에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 관리 솔루션 확대에 주력했다.

1996년 대우중공업에서 경력을 시작한 권 신임 대표는 생산기술 및 해외 프로젝트 매니저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00년부터 IBM, 시스코, 아카마이, 오라클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활동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SI, 컨설팅, 네트워크, CDN, 클라우드 등 IT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 배터리, 중공업 등 제조업 분야와 통신 및 데이터센터와 같은 IT 인프라 비즈니스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권 신임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대표로 선임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새롭게 재편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