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은 지난 18일과 19일(현지시각) 태국 랏프라우 지역에서 IT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KT SA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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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이 태국 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태국 사용자와 접점 확대에 나섰다.
KT SAT은 지난 18일과 19일(현지시각) 태국 랏프라우 지역에서 정보기술(IT)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KT SAT는 태국 위성통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현지 위성사업자 타이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비스에 앞서 양사 협력과 현지화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봉사활동은 KT그룹희망나눔재단 희망친구 기아대책 방콕은혜재단과 함께했다. 디지털 소외 아동 대상 IT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시행했다.
파톰폽 수완시리 타이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측면에서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우주 설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태국 사회 젊은 세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더 나은 삶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영수 KT SAT 대표는 "이번 활동이 아이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 SAT은 글로벌 위성통신 사업자로서 동남아 지역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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