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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KT, "서울 신촌으로 초대형 미디어 트리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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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테크M

KT는 내년 1월5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서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 팝업을 운영한다./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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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인공지능(AI) 마케팅에 나섰다.

KT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 팝업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는 KT 마이크로소프트(MS) 고객이 AI 혁신을 만든다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객 제안을 광고로 제작해 선보인다.

팝업은 11미터(m) 크기 미디어 트리와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챌린지로 만든 광고를 상영한다. 내년 1월5일까지 운영한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은 "K-AI를 함께 만들어가는 팬메이드 캠페인은 고객 일상 속 다채로운 장르를 공략하며 시즌제로 지속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함께 소통하는 브랜드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대한민국 AI를 리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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