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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SMS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85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약 6억여원이 86회차로 이월된다”고 23일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23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 패 85회차에서 1등 적중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따라 6억2239만2000원이 다음 회차인 86회차로 이월된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9건·2766만1870원), 3등 (179건·69만5420원), 4등(1726건·14만4240원)이었으며, 총 적중건수 및 환급금액은 1914건·6억2239만525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86회차는 오는 24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오는 26일 오후 10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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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85회차에서는 홈팀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대상경기 14경기 중 홈팀이 패배한 경기가 무려 9경기에 해당했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 경기는 3경기, 홈팀의 승리는 단 2경기에 그쳤다.
이 승리로 AT마드리드는 공식전 12연승을 기록하며, 라리가 선두(승점 41점)를 탈환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이번 패배로 리그 2위(승점 30점) 자리도 레알마드리드에 내주며 3위(승점 38점)로 내려 앉았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85회차 게임에서는 안방의 이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홈팀들의 다수 패배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이 결과를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며 “약 6억여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86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86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 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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