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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는 23일 자신의 SNS에 “노 모어 메이크업(더이상 화장 안 함)”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민낯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클라라는 깨끗하게 화장을 지우고 청아한 얼굴로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려한 화장을 하고 입술을 앙 다문 귀여운 표정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지난 2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한류연예대상’에 참석했다가 때아닌 성형 수술 의혹을 받았다. 이날 클라라는 누드톤 오버립이 돋보이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사진이 공개된 이후 “얼굴이 달라 보인다”는 지적과 함께 일부에서 성형 의혹이 제기된 것.
클라라는 이같은 의혹을 의식한 듯 화장을 모두 지운 민낯 사진을 공개, 화장으로 인한 착시 현상이었음을 직접 증명해 보였다.
클라라는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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