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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같이보소] OTT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이거 안보면 섭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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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테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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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기다리는 공휴일은 언제일까요? 연휴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대부분 크리스마스를 가장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주는 설렘과 즐거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이들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 어른들은 아이에게 선물을 주는 기쁨이 크니까요.

올해 크리스마스는 연휴도 아니고, 날씨가 춥다고 하네요. 아마 집에서 홈파티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집에서 OTT를 시청하는 것도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친구-연인과 함께 '오징어게임' 정주행!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린' 오징어게임 시즌2가 돌아옵니다. 그것도 크리스마스 바로 다음 날인 26일에 공개된다고 하네요. 오징어게임을 아직 안본 사람은 물론이고 본 사람도 시즌2를 보기 전에 시즌1을 복습하는 것이 당연히 좋을 겁니다.

K콘텐츠의 힘을 널리 알린 작품인만큼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시즌1을 정주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벌써부터 넘쳐나는 듯 합니다. 오래 지난 콘텐츠임에도 최근 인기 동영상 순위에 급상승 중이니까요.

특히 친구들과 보면 정말 재미있는데요. 오징어게임 안에 나오는 게임들을 중 간단한 것은 함께 해보는 것도 재미있으니까요. 주변에도 오징어게임을 다시 정주행하고 시즌2를 시청하기 위해 넷플릭스에 재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시즌2가 나온다고 하니 갑자기 시즌1 깐부들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시즌1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들도 있으니 크리스마스 때 신나게 정주행하고 난 뒤 시즌2를 본다면 최고의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딩들에게 분 '나 홀로 집에' 바람

크리스마스만 되면 무한 재방송을 해줬던 맥컬리 컬킨 주연의 '나 홀로 집에'는 머라이어 캐리의 캐롤송 만큼이나 크리스마스 프리미엄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너무나 다양한 콘텐츠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잠시 잊혀지는 듯 했죠.

그런데 최근 초등학교 아이들 사이에서 '나 홀로 집에' 열풍이 불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나 홀로 집에'를 보고 자란 세대가 이제 엄마-아빠가 됐고, 크리스마스 때 함께 볼 가족영화를 찾다가 결국은 '나 홀로 집에'를 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떄문이라고 하네요.

디즈니플러스는 이런 상황들을 빠르게 눈치챈 듯 메인에 '나 홀로 집에 특별관'을 마련해뒀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바이블 같은 영화다보니 앞으로도 계속 높은 인기를 누리지 않을까 싶네요.

웨이브와 함께 '해리포터' 뿌시기

최근 해리포터 시리즈가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번 해리포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해리포터의 인기가 높아지는데요. 드라마 리메이크 소식과 함께 더 많은 시청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는 크리스마스가 배경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1, 2, 3, 4편 등 초반부에 그런 장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편이 1, 2편임을 감안하면 크리스마스 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헤리포트 시리즈를 전편 모두 볼 수 있는 곳은 웨이브입니다. 웨이브도 크리스마스 때 해리포터를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것을 직감한 듯,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한 모습입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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