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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기간 연장 "내년 2월 28일까지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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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2024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전액 사용 이벤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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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4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기간을 2025년 2월 28일(관람일 기준)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대한민국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이라면 누구에게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순 16만 명에게 최대 15만원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은 지난 11월 30일에 마감됐다. 최종 발급률은 79.8%에 달했다. 사업시행 첫 해임을 고려하면 우수한 수준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동해시, 평창군), 경기도(과천시, 광명시, 의왕시), 서울특별시는 100% 발급률을 달성했다.

이용자 대상 전액 사용 이벤트를 2025년 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참여자 정보 및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관람한 작품 중 가장 좋았던 작품명 및 이유를 작성하면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참여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총 183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사업 관련 문의 및 지역별 공연·전시 정보는 청년문화예술패스 통합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11월 21일부터는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콘서트(대중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도 관람이 가능하다.

아주경제=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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