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더욱 힘쓰겠다"
한국가스공사가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복지 지원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24 한국 ESG학회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ESG학회 대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천연가스 설비 전환과 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확대·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 중이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견고한 준법·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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