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이슈 세계 정상들 이모저모

클린턴 전 美대통령, 고열 입원 하루 만에 퇴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열로 입원했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78)이 24일(현지시간) 퇴원했다.

에인절 우레나 클린턴 전 대통령 부비서실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은 독감(flu) 치료를 받은 뒤 오늘 아침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와 가족은 그가 받은 친절한 메시지와 안부 인사에 감동했다"면서 "그는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연휴가 되길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클린턴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고열에 따른 검사와 관찰을 위해 워싱턴DC에 있는 메드스타 조지타운대 병원에 입원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1993∼2001년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4년에 심혈관 바이패스 수술을 받았고 2010년에 관상동맥을 넓혀주는 스텐트를 이식했으며 2021년에는 요로 감염 패혈증으로 입원한 바 있다.

이상배 기자(lato@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