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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김하늘, 미모보다 더 예쁜 마음…보육원 아이들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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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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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하늘이 선행으로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김하늘은 최근 강동구에 위치한 한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미리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김하늘은 아이들과 블록을 활용한 놀이 활동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또한 크리스마스 풍선 꾸미기와 팔찌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활동들로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하늘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장갑과 귀마개를 선물로 준비했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까지 직접 챙겨와 관계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하늘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직접 제안해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 7월에도 보육원 아이들에게 피자 파티를 열어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하늘은 평소에도 다방면으로 후원과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김하늘은 보육원은 물론 정기적으로 보육 봉사를 진행하는 ‘성가정입양원’과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바자회에 참여하는 등 묵묵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김하늘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 만나와 선행을 함께하고 있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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