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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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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잘 보내셨습니까?

성탄절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넘치는 날입니다.

성탄의 기쁨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사회를 위해 묵묵히 애쓰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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