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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봉준호 신작 ‘미키 17’, 호평에 한 달 앞당겨 내년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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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 공식 예고영상 갈무리. 출처/워너브라더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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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당초 일정보다 한달 앞당겨 내년 3월 초 국내 개봉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28일 “‘미키 17’이 내년 3월 7일 북미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미키 17’은 전통적인 미국 극장가의 ‘대목’으로 꼽히는 4월 18일에 북미 개봉 예정이었다.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상영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개봉시기를 앞당겼다는게 배급사 측 설명이다.

북미의 봄 방학이 시작되는 3월로 개봉 시기를 앞당겼다는 게 배급사 측의 설명이다.

‘미키 17’은 북미보다 국내에서 먼저 세계 최초로 개봉할 예정이었다. 미국 개봉일정이 한달 앞당겨지면서 국내에선 3월 초 개봉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키 17’은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SF영화다. 로버트 패틴슨과 스티븐 연, 나오미 아키에,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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