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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리가 해외의 한 행사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승리는 깔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뿔테 안경을 쓴 채 여유로운 모습으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J사의 베트남 지점을 찾아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콥 아라보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고, J사는 지드래곤이 착용한 88억 원의 반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승리의 사진을 가장 먼저 공개한 누리꾼에 따르면 "(승리는) 지드래곤보다 (돈을) 더 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승리는 전보다 살이 오른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에서 불거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상습도박, 성매매알선, 횡령 등 9개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고, 빅뱅에서도 탈퇴했다. 이후 지난해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그러나 승리는 출소 직후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에 가자고 제안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았고, 또한 해외를 돌아다니며 파티에 참석해 빅뱅 멤버들을 언급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질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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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은 최근 일본에서 신보를 발매했으며,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에서 '박유천 2024 크리스마스 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앞서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혐의를 부인하며 마약 혐의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으나 마약 투약이 사실로 드러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며 또 한번 구설수에 휩싸였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아 이름이 공개됐고, 밀린 세금만 4억 9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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