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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목)

[2025 전라도 해돋이 명소] 청룡의 기운 팍팍! 새해 방문하기 좋은 해돋이 명소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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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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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코 앞으로 다가온 '2025년 을사년(乙巳年)' 어딜 방문해야 새해 첫 단추를 특별하게게 꿸 수 있을까.

서울에서는 조금 멀지만 적은 인파로 여유로히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전라도 새해 명소 3곳을 소개한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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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부터 '해돋이'가 들어가있어 명소임을 알 수 있는 이 곳은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에 위치해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만큼 투명할 만큼 맑은 바닷물이 특징이다. 특히, 금가루를 연상시키는 듯한 모래사장이 특징이다. 또한 파도의 높이가 높은 편으로 최근 서퍼들에게 각광받고있다.

추가로 오는 2025년 1월 1일 해당 장소에서 '금빛, 새벽, 빛나는 시작'을 주제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약 두시간 동안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나로호 기지가 인접한 고흥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하기 최적의 코스에서 새해를 맞아보는 것은 어떨까.

여수 향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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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이 가파르기로 유명한 이곳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절인 '향일암'이다. 짧고 굵은 계단을 올라 해탈문을 지나면 대웅전이 등장한다. 옆으로 펼쳐진 광활한 바다의 수평선은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도량 중 한 곳으로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했다. 사찰 주변에 펼쳐진 거북이 등 모양 바위 절경은 위엄을 드러낸다. '맛'의 고장 여수 여행의 시작을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향일암 해돋이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도리포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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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에 위치한 이 곳은 목포시와 인근 시민들에겐 이미 유명한 곳이다. 아기자기한 해안가를 따라 걸으면 바다 위의 칠산대교 풍경이 하늘, 바다와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길게 뻗은 모래사장과 송림이 '도리포'의 장관을 더욱 돋보이도록한다.

뿐만 아니라, 남쪽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해돋이와 해맞이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이른 시각 방문이 어렵다면 2024년의 마지막 해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오는 2025년 1월 1일 새해 첫 날 날씨는 서울을 기준으로 최저 기온 영하 5도, 최고 기온 영상 6도로 예년보다 약간 따뜻한 날이 될 전망이다.

사진=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향일암, 무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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