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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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0대 주요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프로그램인 '어디서나 운동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회복한 것을 으뜸 성과로 꼽았고, 충북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언제나 책봄' 사업도 성과로 내세웠다.

도교육청은 또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기반 교육 플랫폼인 '다채움'의 전면 개통과 '제1회 충북교육 박람회 개최', '충북온라인 학교 운영',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시작'을 성과로 들었다.

이밖에 '(가칭)단재고 비전 확정 및 내년 개교를 위한 준비', '국제 바칼로레아(IB) 준비·관심학교 운영', 아침간편식과 유치원 및 3~5세 어린이집 아동 급식비 지원 등 '충북형 교육 복지', '큰학교 지원 종합계획' 마련이 10대 성과에 포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성과는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 넓고 깊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행해주신 도민과 교육가족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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