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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금)

"대통령, 어디 도망간 것도 아니고"…"국힘, 내란수괴 감싸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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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현직 대통령 구금 시도 적절치 않아"

· 박찬대 "국힘, 내란 수괴 감싸선 안 돼…즉각 체포"

정재우 앵커, 이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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