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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사장님 요즘 힘드시죠”...자영업자에겐 이자 더 주는 예금, 최고 年 3.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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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저축銀 소상공인 상생 위해
    연 3.2% 주는 자유입출금 통장


    하나저축은행이 소상공인에게 고금리를 제공하는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을 3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고, 상품 가입 시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금리는 예금 잔액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3000만원 이상 2억원 이하 구간에 가장 높은 금리인 연 3%의 이율이 적용된다. 300만원~3000만원 예금자에 연 2.5% 이율을 제공하고, 300만원 미만에 연 2% 이자를, 2억원 초과 예금자에겐 연 1%의 금리를 부여한다.

    매일경제

    하나저축은행이 소상공인에게 연 3.2%의 금리를 부여하는 보통예금을 내놨다. [하나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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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통해 소상공인은 연 0.2%포인트, 중‧소기업은 연 0.1%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에 가입하는 소상공인은 그룹의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쓸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 마케팅 동의 시 하나은행 웹진(자산관리·은퇴설계 등의 정보 제공) 구독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고, 하나손해보험 1데이 골프보험 월 1회를 무료로 쓰는 식이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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