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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는 3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지난 12월 21일 진행했던 플리마켓 수익금은 총 738만 원이 모였다"라며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지원과 독거 노인분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여러분과 저의 마음을 담아 지파운데이션에 8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하는 "2024년 두 번의 플리마켓으로 여러분과 함께 모은 금액이 1800만 원이다.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디 이 손길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잘 닿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하는 "벌써 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남은 하루 따스하게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민하는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며, 2016년 팀을 탈퇴했다. 그는 지난해 5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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