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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지난해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급증하며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금리로 이자 부담을 견디지 못한 집주인들이 늘어난 데다, 대출 한도 축소와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매수 수요까지 위축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2024년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26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1956건) 대비 66.9% 증가한 수치로, 2015년(3472건)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은 기록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2025.1.2/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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