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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본사 전경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올해 1월 한국과 미국의 통화당국이 나란히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구소는 오늘(3일) 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은 물가 오름세 둔화, 가계부채 증가폭 축소, 경기 하방 위험 확대에도 고환율이 지속되는 상황과 지난 두 차례 연속 인하 효과를 점검하면서 1월 1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3.0%로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결정에 관해선 "물가상승률 반등, 견조한 고용 등에 기반한 점도표상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반영해 1월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상단 4.50%)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연구소는 또 이달 원/달러 환율과 관련, "단기 오버슈팅에 따른 차익매물 영향으로 소폭 하락하겠으나, 국내 정치 불안 지속, 트럼프 취임에 따른 관망심리, 미 연준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등으로 1,460원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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