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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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는 4일 오후 10시부터 대설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5~6일 도내 전역에 눈 또는 비가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비상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7명이 근무한다.
새벽시간 강한 눈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도는 선제적으로 기상 및 도로 적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 인력과 장비 전진 배치한다.
특히 제설제 사전 살포 등으로 주말 행락객 등의 차량이동에 따른 교통정체 대비와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제설작업은 주간에 2인 1조 이상 안전을 확보한 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제설·인력장비 사전 전진배치 및 상황관리, 출근길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취약구간 중심으로 철저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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